소식지

(보도자료)사단법인 한국사회적농업협회 제2회 정기 총회 성료, 2대 회장에 한석주 ㈜청년마을 대표 선출

2023-02-10

 

사단법인 한국사회적농업협회 제2회 정기 총회 성료,

2대 회장에 한석주 ㈜청년마을 대표 선출

“회원들의 연대 협력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이루겠다.”


사단법인 한국사회적농업협회(회장 윤수경)는 지난 9일 충북 오송읍 C&V센터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사회적농업협회는 2021년 농식품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사회적 농업의 확산과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전국의 농업 실천 조직 82개소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요 안건에 따라 제1호 의안 감사보고 승인, 제2호 의안 결산보고 승인, 제3호 의안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제4호 의안 기타 안건 및 의견, 제5호 의안 제2대 사단법인 한국사회적농업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2대 임원 선출 결과 회장에 한석주 농업회사법인 청년마을(주) 대표가 선출되었다. 이사에는 강은정 ㈜누리 대표, 권영석 주식회사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 대표, 이숙자 횡성언니네텃밭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용길 목인동 영농조합 이사, 이현주 농업회사법인(주)베리벨벳 대표, 이효진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최선희 농업회사법인(주) 땡큐베리팜, 이은경 여민동락영농조합 상임이사가 선출되었다. 감사에는 김용환 사회적협동조합 진도함께 감사와 서정훈 농업회사법인 ㈜콩세알 대표가 선출되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1대 임원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하고, 윤수경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초대 회장인 윤수경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농업이 막 시작되고 확산되는 시점에 협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해 정도와 실천이 달라 초반에는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회원 조직의 협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역량 있으신 분들이 2대 임원으로 선출되셨으니, 더욱 더 협회가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한석주 ㈜청년마을 대표는 “초대 회장이신 윤수경 대표님 이하 임원진께서 협회의 토대를 만들어 주셨다. 그 뒤를 이어 받아 기둥을 세우고 벽을 쌓아 올려 가도록 하겠다. 회원들에게 꼭 필요하고 자긍심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사회적 농업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농업 생산활동 등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 및 실천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8년 농식품부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국에 122개 실천조직(사회적 농장 92개소, 지역 서비스 공동체 30개소)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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